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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켈리 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3편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쿠아쿠아 꾸아그입니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마지막편입니다. 화려한 줄 알았던 첫 사업에서 쓰디쓴 실패를 경험한 켈리 최는 한동안 폐인처럼 살아갑니다. 체중도 10kg나 불어나고 후배와의 만남에서 커피값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왕년에 잘나가는 사업가였다는 생각에 자존심을 버릴 수 없어 집과 자동차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일어설 결심을 하고 민박을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파리의 부촌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에 버금가는 숙박료에도 꽤 잘 운영되었습니다. 민박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 시작하자 아는 후배에게 운영을 맡기고 새로운 사업의 진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녀의 아이디어는 바로 지금의 켈리델리의 사업인 도시락 사업이었습니다. 역시 그냥 평범한 도시락 사업이 아니었죠. 동양인들이 프랑스의 대형마트의 한 가운데서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회를 떠서 초밥을 만들어주는 쇼비즈니스였습니다. 평소 켈리 최는 마트에서 파는 초밥의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파악하고 수준 높은 초밥을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선도와 아시아의 문화를 전수한다는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였죠. 이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준비하는데 그녀는 2년이라는 시간을 철저하게 보냈습니다. 사업 성공 경험을 알려주는 많은 책들이 일단 시작하라고 외치고 있지만, 켈리 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절대 아무런 계획과 조사도 없이 일단 시작하지 마라. 철저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다큐 리뷰]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배팅하라 3

안녕하세요 쿠아쿠아 꾸아그입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배팅하라 3편 시작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비트코인을 사고 팔고자 하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었죠. 채굴을 하지 않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비트코인을 이미 소유한 누군가에게 양도받는 대신 그만한 가치의 다른 것을 제공해야 하지요. 가장 확실한 수단은 바로 현실세계의 통화였지요. 찰리 슈렘(Charlie SHREM)은 바로 이 점에 착안하여 2011년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 인스턴트(Bit Instant)를 설립합니다. 비트코인을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모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받는 단순한 구조였습니다. 2013년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높아지자 비트 인스턴트도 덩달아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고작 한 달에 세 배가 성장하는 일도 있었을 정도였죠.



비트 인스턴트는 2013년 급성장할 무렵, 윙클보스 형제(WINKLEVOSS Twins)가 150만불을 투자하기로 밝히면서 더욱 더 주목을 받게 됩니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윙클보스 형제는 쌍둥이로 두 명 다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초 엄친아들입니다.

윙클보스 형제는 하버드 대학교 재학 당시 디브야 나렌드라(Divya NARENDRA)와 함께 하버드 커넥트(Harvard Connect)라는 교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상했었죠. 구상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그들은 사이트를 구축해 줄 사람을 구했는데 그게 바로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였습니다. 윙클보스 형제가 저커버그에게 의뢰한 일은 미적미적 진행되지 않는 것 같더니 돌연 2004년 저커버그는 더페이스북이라는 사이트를 런칭하게 됩니다.

윙클보스 형제는 저커버그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시작합니다. 긴 소송 끝에 그들이 합의금으로 건네 받은 돈은 650만불이라고 하네요. 그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돌연 비트코인을 사모으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 벤처투자자로 변신합니다. 윙클보스 형제는 아직도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래 엘리트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약 700억이라는 거액도 손에 넣었으니 그들은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죠.



비트 인스턴트가 투자를 받아 주목을 받을 무렵, 비트코인 거래소 업계에는 또 다른 거목이 있었으니 바로 마운틴곡스(MT.GOX)입니다.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2006년 온라인 카드게임의 카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만든 사이트입니다. 그는 2007년 mt.gox.com이라는 도메인을 구입하여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2010년 그는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비트코인 거래소로 사이트를 변신시킵니다. 그리고 2011년 3월, 프랑스인 개발자인 마크 카펠레(Mark KARPELES)에게 사이트를 판매하죠. 마운틴곡스는 2013년에서 2014년 무렵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70%를 차지할 만큼 거대하고 유명한 거래소가 됩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비트코인의 성장과 함께 높이 날아가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항상 좋은일만 있을 수는 없듯이, 그들이 예상하지 못한 비극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o be continued...

(본 포스팅에 나온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영상의 제작자에게 있으며 출처는 Netfli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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